좋은 거짓말은 마법을 일으켜요!
즐거운 만우절, 선생님이 아주 재미있는 대회를 열었습니다. 바로 거짓말 경연대회!
아이들은 저마다 멋진 거짓말을 준비합니다. 투표로 1등을 결정하고 선생님이 원하는 선물까지 주신다니 더 설레지요. 누가 먼저 거짓말을 발표할까? 맨 뒷자리에 앉은 힘찬이가 쭈뼛쭈뼛 손을 들었습니다. 힘찬이를 시작으로 3학년 2반 아이들의 거짓말이 이어집니다. 이야기의 맨 마지막은 선생님의 거짓말입니다.
과연 누구의 거짓말이 1등을 했을까요?
거짓말 경연대회를 통해 아이들은 무엇을 깨닫게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