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은 근대국가인 대한제국이 개국 12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이다
인생이라는 것은 사람이 이 세상에 태어나 생명을 다 할 때까지의 기록이다
1897년 대한제국수립 후 120년이 지난 지금의 국가적 상황이 당시와 비슷한 양상으로 보이는 흔적들이 나타나고 있는바 다시는 나라 잃은 상황이 오지 않기를 바라고, 강점기시대의 사회상과 국가를 다시 회복하려는 애국지사들의 활동, 그리고 나라를 팔아 호가호위(狐假虎威)했던 반민족행위자들의 이야기와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 할까’라는 문제를 정리해보고자 한다.
이 지금이 시대가 마치 120년 전의 대한제국(大韓帝國)의 시대를 보는 것 같네…오늘을 살아가는 모든 사람들에게 교훈과 지혜를 갖춘 책이 근대사(近代史)를 공부하는 학생들이나 역사에 관심을 가진 모든 분들의 양서가 될 것으로 믿고 후일 이와 같은 시대적 상황이 전개되지 않기를 소망하네.
- 고승의(전, 덕신고등학교장) 추천사 中
다시 이야기하지만 빈곤한 생활을 하는 비정규직, 음지에서 일해도 대우받지 못하는 사람들, 이런 사람들이 신나게 살 수 있는 나라가 될 수는 없더라도 그래도 열심히 살다 보면 희망이 있는 사회가 되어야 하지 않겠는가?
경제 권력이 아닌 시민의 권력으로 돌아가야 한다는 바람을 해본다.